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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조아한의원 원장입니다.
정확한 것은 지현이를 진찬해봐야 겠지만 편도, 아데노이드가 크거나 비염으로 코점막이 부어있으면 코로 숨쉬는 것이 힘이 들어서 입을 벌리고 자게 됩니다.
코를 통해서 숨을 쉬어야 공기가 코점막을 통과하면서 대기 중 먼지를 걸러주고 공기를 폐에 알맞은 온도를 만들어 줍니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대기중 찬공기가 폐에 직접 들어가서 폐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또한 입을 벌리고 자면 턱관절에 영향을 주어 턱관절 변형이 오고 얼굴과 경추에 영향을 주어 뇌척수액 순화과 뇌호흡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뇌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자꾸 잘 때 뒤척이게 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입을 벌리고 자면 뇌에 영향을 주어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해질 수도 있고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현이가 최근에 더 잘때 입을 벌리고 자고 코가 막혀서 답답해 한다면 비염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코조아한의원에서 내원하시여 상담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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